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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LG 2019 17그램 17ZD990-VX50K 분해 및 업그레이드

by primus 2019. 4. 15.

LG가 새롭게 출시한 17인치 그램인 17ZD990-VX50K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분해 및 메모리와 SSD 추가 장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신 분의 경우 처음 선택한 제품은 MS의 서피스 였습니다.

터치와 펜이라는 장점 그리고 가벼운 무게와 타사 윈도우 태블릿 PC 대비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라는 장점이 있었지만 한가지 걸리는 것이 아주아주 빈약한 USB 단자였습니다. 물론 전용 독을 사거나 USB 허브를 사용하면 되겠지만 늘어나는 비용과 휴대성이라는 부분에서 어느 정도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애초 사용목적이 휴대가 간편한 사무용 노트북이었기 때문에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빈약한 단자가 결정을 망설이는 부분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두 번째 선택 지가 된 제품은 비슷 한 컨셉의 제품들이 빈약한 배터리로 인해 탈락한 것과 달리 배터리 부분에서도 서피스 제품에 밀리지 않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14인치 2019 LG 그램 2in1 14T990 제품이었습니다. 분리형 키보드는 아니지만 서피스 제품과 컨셉이 동일하고 무게 차이도 거의 없으며 터치 가능한 화면에 와콤 펜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제품이라 충분한 비교 대상이 되는 제품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램이라고는 하지만 1Kg 미만의 가벼운 무게가 가장 장점인 그램이 1kg을 넘어서는 무게라 그램이라는 타이틀이 살짝 무색하긴 하지만 서피스의 경우도 태블릿과 키보드의 무게를 합치면 비슷한 무게가 되기 때문에 그램이라는 단어에만 집착하지 않는다면 충분한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구매자분의 최종 선택은 결국 터치와 펜이라는 편의성을 포기하고 오히려 더 큰 화면과 커진 화면 대비 휴대성이 용이한 17인치 그램으로 바뀌었습니다.

구매자 본인의 생각이 터치가 과연 필요한가? 그리고 펜을 유용하게 쓸만한 업무 환경인가를 다시 생각해본 결과 이를 포기하는 대신 비슷한 가격에 커진 화면과 휴대성 그리고 더 많은 포트를 지닌 이 제품 선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제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7그램 17ZD990-VX50K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텔 8세대 위스키레이크 코어 i5-8265U (1.6G) / 8GB RAM / 256GB SSD / 17형(43.1cm) / 2560X1600(WQXGA) /

내장 그래픽 / 1.1~1.5Kg / HDMI / USB3.1 / USB Type-C / THUNDERBOLT / 802.11AC 무선랜

 

CPU는 4코어 8스레드에 최대 3.9GHz 클럭으로 작동하는 위스키레이크 i5-8265U가 탑재되어있으며 화면은 17인치로

커졌으며 해상도 역시 1920x1080의 FHD가 아닌 16:10 화면비의 WQXGA 해상도의 IPS 패널입니다. 내장 그래픽은

인텔 UHD 620이며 메모리는 온보드 DDR4 8GB 메모리에 추가로 장착 가능한 확장 슬롯이 하나 더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최대 메모리 용량을 생각하면 MAX 24GB까지 확장이 가능하겠네요.

저장 장치는 M.22280 규격의 256GB SATA SSD가 장착되어있으며 추가 장착 가능한 슬롯이 하나 더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포트는 헤드폰 출력 단자와 3개의 USB 3.1 단자, HDMI 단자, Type-C 형태의 썬더볼트 단자, 그리고 Micro SD를 인식할 수 있는 리더기가 있습니다.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별도의 랜 젠더가 필요합니다.

키보드는 백라이트가 적용된 숫자 전용 키 포함 풀사이즈 97 키보드이며 터치패드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넉넉 양 용량의 72Wh의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크기는 380.6x265.7x17.4mm고 무게는 LG 공식 표기 상으로는 1.34Kg으로 되어있으나 실제 들어본 체감은 더 가벼워 보입니다. 실제로 무게를 측정하지 못했던 부분이 좀 아쉽긴 하네요. 다른 사용자분들이 직접 측정한 무게는 언제나 그래왔던 공식 표기 스펙인 1340g 보다 40g 가벼운 1.3Kg으로 측정된다고들 합니다.

 

CPU는 4코어 8스레드에 최대 3.9GHz 클럭으로 작동하는 위스키레이크 i5-8265U가 탑재되어있으며 화면은 17인치로 커졌으며 해상도 역시 1920x1080의 FHD가 아닌 16:10 화면비의 WQXGA 해상도의 IPS 패널입니다. 내장 그래픽은 인텔 UHD 620이며 메모리는 온보드 DDR4 8GB 메모리에 추가로 장착 가능한 확장 슬롯이 하나 더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최대 메모리 용량을 생각하면 MAX 24GB까지 확장이 가능하겠네요.

저장 장치는 M.22280 규격의 256GB SATA SSD가 장착되어있으며 추가 장착 가능한 슬롯이 하나 더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포트는 헤드폰 출력 단자와 3개의 USB 3.1 단자, HDMI 단자, Type-C 형태의 썬더볼트 단자, 그리고 Micro SD를 인식할 수 있는 리더기가 있습니다.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별도의 랜 젠더가 필요합니다.

키보드는 백라이트가 적용된 숫자 전용 키 포함 풀사이즈 97 키보드이며 터치패드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넉넉 양 용량의 72Wh의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크기는 380.6x265.7x17.4mm고 무게는 LG 공식 표기 상으로는 1.34Kg으로 되어있으나 실제 들어본 체감은 더 가벼워 보입니다. 실제로 무게를 측정하지 못했던 부분이 좀 아쉽긴 하네요. 다른 사용자분들이 직접 측정한 무게는 언제나 그래왔던 공식 표기 스펙인 1340g 보다 40g 가벼운 1.3Kg으로 측정된다고들 합니다.

 

제품 구성은 노트북 본에와 48W의 AC 어댑터, 설명서와 키스킨, 그리고 LG 정품 파우치와 증정품으로 제공되는 LG의 무소음 마우스가 그리고 또 다른 증정품인 USB Type-C 케이블이 포함된 PD 충전기가 함께 왔습니다.

정품 파우치는 확실히 삼성보다는 LG 제품이 좀 더 낫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노트북의 우측 부분은 USB3.1 단자 2개와 오디오 단다, 그리고 리더기가 있으며 좌측에는 USB 3.1단자 1개,

HDMI단자, 그리고 썬더볼트 규격을 지원하는 USB Type-C단자가 있습니다.

 

노트북 뒷면입니다. 분해를 위해서는 네 모퉁이에 있는 고무패드를 제거하고 우 가운 데 부분쯤에 위치한 흰색 나사 커버 스티커 4개를 제거해야 고정나사 전체를 풀 수 있습니다. 고무패드는 납작한 플라스틱 카드나 헤라 등으로 측면에

찔러 넣고 들어 올리면 되고 흰색 스티커는 칼 같은 걸로 살짝 찔러 누른 다는 느낌으로 눌러서 들어 올리면 쉽게 떼어집니다. 나사는 보이는 것과 같이 11개입니다.

나사를 풀고 분리해낸 뒷면 커버는 플라스틱이 아니라 마그네슘 합금으로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서 충격에도 어느 정도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대비 열전도성도 좋아 열로 인한 변형도 방지할 수 있으고 무엇보다 플라스틱 대비 내구도가 좋습니다.

최근 그램 시리지 제품들은 밀리터리 스탠다드 인증을 통과한 제품들로 출시가 되고 있어 내구도에서 어느정도 안심을

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여겨집니다.

 

노트북 커버를 분리한 뒤의 모습입니다. 가로로 이등분을 했을 때 상단은 쿨링팬과 히트 싱크 그리고 노란색 박스친 부분의 메모리 확장 슬롯 하나 파란색 박스 친 부분에 두 개의 M.2 SSD 슬롯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래쪽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72Wh 배터리가 자리하고 있고 배터리 좌우로 소리를 담당하는 스피커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배터리를 감싸고 있는 스티커를 보면 72Wh 옆에 그림과 함께 표시된 배터리 용량 표시를 보고 자체 배터리가 풀 72Wh가 아니라 60Wh에 Type-C USB 단자를 통한 보조배터리나 스마트폰, PD 충전기가 나머지 12Wh를 책임진다는 뜻인 건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는데 실제로는 60Wh의 배터리에 스마트폰 배터리 수준의 12Wh 배터리가 추가되었다는 뜻입니다.

본격적으로 메모리와 SSD 추가 장착을 위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위의 사진에 작게 그린색으로 표시된 박스가 보이는데 이 부분은 배터리 단자 부분입니다. 노트북에 추가로 부품을 장착하거나 세부 분해를 하기 전 반드시 해야 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작업 전 배터리를 분리하는 것인데 보통은 이 배터리 접속 단자를 분리해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일부 제품의 경우는 배터리 고정 나사를 풀고 배터리 자체를 분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터리 단자를 빼고 난 다음 노란색 박스 부분의 확장 슬롯에 8GB DDR4 메모리를 추가로 장착했습니다.

이 부분은 미처 사진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SSD는 녹색의 둥근버튼으로 표시한 부분 고정 나사를 풀고 교체 또는 추가 장착을 합니다.

SSD 슬롯 부분을 확대 한 사진입니다. 기본 장착되어 있는 SSD는 M.2 SATA 규격의 하이닉스 256GB입니다.

오른쪽 분홍색 박스에 보면 NVME x 2라고 적혀있는 부분이 보이는데 이번 그램은 두 개의 슬롯 모두 다 NVMe 규격의 SSD를 장착 사용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다만 위 분홍색 박스 안 글자에서 보듯이 SATA3 NVME x 2라고 적혀 있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NVMe SSD를 장착하더라도 왼쪽 번들 SSD가 장착되어 있는 슬롯보다는 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NVMe를 지원하는 M.2 소켓이라 하더라도 PCIe 3.0 x4 그리고 PCIe 3.0 x 2로 구분이 되는데 여기에 따라서 최대 32GB/s 와 16GB/s의 최대 속도가 결정됩니다.

그램 17의 경우 번들 SSD가 장착된 슬롯은 x4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슬롯이고 빈 슬롯이 보드에 표기되어 있는 것처럼 x2 전송 속도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추가로 장착할 SSD는 x4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970EVO Plus이므로 번들 SSD가 장착되어 있던 자리에 장착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번들 SSD 는 SATA 규격이므로 빈 슬롯으로 옮겨 가는 것이 맞겠지요?

새로 장착할 SSD는 NVMe 타입의 삼성 970EVO Plus 250GB SSD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SATA 방식의 SSD와 NVMe 타입의 SSD는 단자 부위의 모양이 차이가 나는 걸 확인할 수 있고 기본 제공된 SSD는 SATA 방식의 SSD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번 제품의 경우에는 프리도스 모델이다 보니 설치된 운영체제가 없으므로 둘 중 어떤 제품에라도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고, 이 제품은 970EVO Plus에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번들로 제공된 SSD는 데이터 저장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두 개의 SSD가 나란히 자리를 바꿔 장착되었습니다.

바이오스 확인 결과 새로 장착 한 메모리와 SSD 모두 정확하게 잘 인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윈도우 역시 정상적으로 잘 설치되었고 LG만의 드라이버 제공 방법인 DnA Center Plus를 통해 쉽게 드라이버까지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DnA Center Plus는 번들 SSD에 별도로 나눠져있는 파티션에 저장되어 있어서 970EVO Plus에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번들 SSD에서 찾아 설치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번들 SSD의 할당되지 않은 나머지 공간에 파티션을 새로 생성해서 데이터 저장 공간으로 활용하면 됩니다.

DnA Center Plus가 차지하는 공간이 아깝다면 필요할 경우 LG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되니 파티션을 삭제하고 하나의 파티션으로 생성해 사용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그램17 17ZD990-VX50K의 분해 및 업그레이드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LG가 제공하는 제품 정보에서와 같이 접으면 15인치 펴면 17인치라는 문구에 걸맞게 실제 17인치 노트북임에도 외형적인 크기는 15인치 노트북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15인치 노트북 가방에도 넣어서 휴대가 가능할 정도의 사이즈가 매력적인 제품이며 또한 밀리터리 스탠다드 인증을 통과한 내구성으로 내구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시켜주고 있습니다.

또 2109라는 타이틀을 앞에 붙인 만큼 최근의 트랜드를 반영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였습니다. 그 예가 바로 선더볼트 규격을 지원하는 타입-C USB 포트에 지문인식 기능을 겸한 전원 버튼입니다.

썬더볼트 규격이 적용된 USB 타입 C 포트는 한층 더 높아진 데이터 전송 속도뿐만 아니라 노트북의 배터리로부터 스마트폰과 같은 제품을 충전할 수도 있고 사은품으로 제공된 PD 규격이 적용된 고속 충전기를 통해 노트북의 배터리도 충전 가능한 양방향 부스터 충전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최근 하나둘씩 적용되기 시작하는 USB 타입 C 포트가 있는 모니터와의 연결을 통해 고해상도의 화면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램에 없는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대신할 외장형 그래픽을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유선랜 포트가 없는 것이 매번 아쉽긴 하지만 대신 유선랜 부럽지 않은 802.11AC 규격의 우수한 성능의 인텔 AC9560 칩셋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키보드의 키 압력 감이 조금은 더 높거나 키보드의 높이가 조금 더 높았으면 하는 아쉬운 감이 있지만 이건 개인적인 호불호이니 단점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커진 화면에 WQXGA로 높아진 해상도, LG 디스플레이의 장점인 광시야각 IPS 패널, 거기에 더해 패널에 맞춤인 준수한 색재현력, 커진 화면 대비 훌륭한 휴대성과 최신 트랜드가 반영된 스펙 거기에 손쉬운 분해와 확장성까지 2019년 그램 17은 특별히 흠잡을 데 없는 훌륭한 제품임에는 확실합니다.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지자면 이 제품의 대비 더 뛰어난 성능의 제품들이 즐비하겠지만 휴대성과 성능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은 역시 그램이 유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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